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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판 모나리자 수수께끼
마크 테토 미국인·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한국의 한 경매장에서 여러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눈을 뗄 수 없는 한 작품 발견했다. 조선시대 한 젊은 남자의 초상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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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는 피곤해" 협상은 구관이 명관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21) 직장생활을 할 때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누가 보고하느냐에 따라 상사의 반응이 달라지는 경우를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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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가이세키부터 전세탕까지 '나홀로 료칸' 실전편
안녕하세요. 나홀로 알뜰 료칸여행 [준비편]에 이어 다시 찾아뵙습니다.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의 조혜경 기자입니다. [준비편]에서는 혼자 갈 만한 일본 온천마을을 검색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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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이크가 북에 갔을지 모른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민의 지지 여론(CNN 조사, 정상회담 결과에 응답자 중 만족 52%, 불만족 36%)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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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이후 열흘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민의 지지 여론(CNN 조사, 정상회담 결과에 응답자 중 만족 52%, 불만족 36%)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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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밀 보고서 “북미정상회담에 의문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비밀리에 작성된 내부 보고서에서는 6·12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회의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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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시건방? 벽보 사진, 누군가에겐 쾌감 줬을 것”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청소년들이 뽑은 서울시장은 누구였을까.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13일 투표권이 없는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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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상을 멈추고 역사를 지켜본 시민들
여성국 사회부 기자 “두 정상의 첫 만남이 인상 깊네요. 세기의 악수, 거기서부터 평화가 시작되는 거겠지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만난 19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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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냉전 종식한 북미 정상에 찬사” 트럼프와 후속 조치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에 이낙연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모습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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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단독회담 10분 일찍 끝나 "우린 성공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당초 예정(45분)보다 짧은 약 35분간의 단독회담을 끝낸 뒤 곧바로 실무진을 대동한 채 확대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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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북미정상회담 TV시청…국무회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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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변호사-의뢰인 관계면 왜 새벽에 연락하나"...야당 "이재명, 선거부정 현행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10일 방송 인터뷰에서 심경을 토로한데 이어 11일엔 김씨의 딸 배우 이미소씨가 논란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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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키 차이 20㎝ … “기념사진 앉아서 찍을 수도”
역사상 유례없는 만남이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조율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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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키 차이 20cm 이상···사진 앉아서 찍을까
역사상 유례없는 만남이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 조율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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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국빈급 공항 의전 … 폼페이오와 ‘스카이 만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둘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 둘째)이 31일(현지 시간) 뉴욕 코린티안 콘도미니엄에서 회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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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최고 국빈대우 받으며 뉴욕 입성…오늘밤 세기의 담판 완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뉴욕입성 첫날이 순조롭게 지나가면서 북·미 간 ‘세기의 담판’ 합의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우선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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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노벨평화상 받을까
“로켓맨(김정은)과 평화를 이루다니 나는 정말이지 영리하다. 핵 버튼을 눌러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와 협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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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노벨” 환호에 트럼프 “내 덕” … 과시형 비핵화 빅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어 우산이 뒤집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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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비핵화 담판' 공 떠안은 트럼프의 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워싱턴 타운십 스포츠 센터에서 연설을 갖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미시간주 마콤카운티의 유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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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만나니 울컥"…시민들, 도심 곳곳서 환호·박수
27일 오전 서울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박수를 치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27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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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멀리 온 평양냉면···멀다 하면 안되겠구나"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27일 “어렵게 평양에서 평양냉면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시작된 남북 정상회담 모두발언 도중 북한 옥류관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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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문수 "文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한다"
서울시장 선거 3파전 불리한 싸움 아니다…문 대통령 같은 착한 사람은 ‘착한 경제’ 하다 망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을 도쿄·베이징과 경쟁하는 동북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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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허리띠 조이지 않게" … 공수표 된 6년 전 김일성광장의 약속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건 검박한 생활을 하거나 단단한 각오를 다질 경우를 일컫는다. 배고픔이나 궁핍함을 드러낼 때도 쓰인다. 만성적 경제난에 시달려온 북한 주민에게는 꽤나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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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김정은, 시진핑 훈계를 듣는 돌아온 탕자 모습"
중년 남성이 ‘훈계조’로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 건너편에 한 젊은 남성이 공손한 자세로 그의 발언을 수첩에 열심히 받아 적는다. 중년 남성은 발언 중에 제스처를 취하는